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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inside 2004

Yoro!

Eight Seasons

Eight Seasons, Piazzolla의 사계 작품이 비발디의 사계와 함께 수록된 앨범. Gidon Kremer의 바이올린 연주 일품..

UT Senior Design Show '04

디자인에 대한 본질을 탐구하는 졸업생들의 작품들...

잘했어

노무현을 좋아하진 않지만, 잘 한건 잘했다고 해야지.. 감동적인 장면이다..

Poncho Sanchez

The Best of Cinema 2004

Brian Clark, The Daily Texan

1. 'Spring, Summer, Fall, Winter ... and Spring'
Using a floating Buddhist monastery as his backdrop, Korean Director Kim Ki-duk explores the cyclical progression of life with stunning beauty and eloquence.
The film begins with a young boy in custody of a Buddhist monk. For fun, he ties rocks to snakes, fish and frogs in the surrounding woods, an action which turns out to hold severe consequences. The film moves through the seasons, showing the boy at different ages as he progresses through lust, murder, redemption and eventually enlightenment. The concept sounds less than intriguing, but the impact of the stunning scenery and the tranquil tone with which Ki-duk handles the material is indescribable.
Ki-duk, who admitted in an interview that he made the film with no background study of Buddhism, relates the story with gentle humor and sparse dialogue. The effect is a film that speaks on a universal level, and uses minimalism to make a more lasting impression than all of the violent, glossy, melodramatic films that hit theaters this year.

3. 'Oldboy'
After taking home the Grand Jury Prize at Cannes, Korean director Chan-Wook Park's complex, violent revenge tale gained notoriety for one specific scene. Yet, the skill with which Park handles the rest of the film deserves far more attention.
The story follows Dae-su Oh, who embarks on a search for the perpetrator of his kidnapping, an explanation, and revenge after spending 15 years in solitary confinement. The film's plot and tone then shift as Park explores love, violence, childhood, and a plethora of other themes. In the hands of almost any director, a movie crammed so full of action, tone switches and themes would feel cluttered. But Park manages to harness his ideas, pair them with clever humor and brutal action and emerge with an exhilarating thriller unlike any other.

- -;;

Caminos Terrible, Desiertos Crueles

컴퓨터 음악을 가르치는 Russell Pinkston이 매 학기마다 기획하고 감독하는 EARS (Electro-Acoustic Recital Series) Concert.. 컴퓨터 음악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모두 콘서트에 관람해달라는 교수의 강력한 권유에 혼자서는 엄두내기 힘든 좋은 문화 생활도 해보고,,, 좋았다 :) 기괴한 현대 전자 음악 레파토리 중에도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작품은 있었다.
다음은 팜플렛에서 그대로 퍼온 Caminos Terrible, Desiertos Crueles 에 대한 소개글..
Caminos Terrible, Desiertos Crueles (Wicked Paths, Cruel Deserts) is a media work for mezzo-soprano, Yamaha Disklavier, computer-generated sound and computer animation created in collaboration with media artist Ying Tan. The work emerged from personal contemplations about what it means to cross borders and to arrive in new lands. The texts, based on poems by the Spanish writer Gustavo Becquer, describe the dangers and treacherousness awaiting those that penetrate or challenge the border's authority. The tranlations of the text for parts two, trhee and four are provided below.

My like if a barren land:
at my touch the flower drops its petals;
for on my ill-fated path
someone has planted evil
for me to harvest

Like a swarm of angry bees
from a dark recess in my memory
visions of past hours
emerge to haunt me
I want to drive them away. Useless effort!
They surround me, they pursue me.
and one after another they come to drive into me
that sharp stinger that inflames the soul

First the dawn comes, tremulous and vague,
a ray of restless light that slices the sea;
then it sparkles and grows and extends
into a firey burst of splendor.
The brilliant light is joy itself,
the trembling shadow, sorrow:
Oh! in the dark night of my soul,
when will it ever dawn?

Sorry everybody..

When you were young
and your heart was an open book
You used to say live and let live
you know you did
you know you did
you know you did
But if this ever changing
in world we live in
Makes you give in and cry
Say live and let die
Live and let die

tune.co.uk

Everything But the Girls

영국애들인가? 흥미로운 컴퓨터(?) 음악.. 옷가게가면 들을 수 있는 ambient music

Can you love regardless of what you know?

이제야 보게 되었다. 원작을 어지럽게 각색했지만, "왜"에 대한 원작의 답과 영화의 답은 다르지 않다. 논쟁이 되었던 폭력과 엽기성는 이 영화의 핵심이 아니다. 자랑스러워 할만한 훌륭한 영화.. 올드보이 한국 공식 홈페이지는 포르노 사이트로 변신해버렸다.. 아쉽다. 일본 공식 홈페이지는 있음. 11/6일 개봉

Korean Current

website, good

Jamie Cullum

재즈의 자유분방함을 마음껏 즐기는 뮤지션. Austin City Limits 에 나와서 연주할때는 가끔 너무 오버해서 보는 사람들이 무안해하는 것 같던데... 프랑크 시나트라보다는 너바나와 힙합 음악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자랐다고 함.

:)

Gidon Kremer, Le Cinema OST

Schubert Sonatina op.137

저 말이 뭔가 잘못했겠지

Univ. of Texas at Austin

Postech 2004

눈이 부셔서..

charge

지난 여름 늘새롬 목장 가족 모임. 지질연구소에서.. 지루함을 달래고자.. 뽈차기를...

귀엽냐?

ㅋㅋㅋ

친구의 결혼식

결혼식 청첩장이면, 밝은색 쓰지.. 후후..

One of my favorite radio station

Poster from website of "A Perfect Circle"

Good Picture

New home at the Park Apartment

Type of Debugger

디버깅 스타일

www.wegra.org에서 펌

디버깅 기법을 탐정들의 스타일에 따라 분류해 봤습니다.


- 하드보일드형

모든 문장과 문장 사이에 printf를 추가한다.
어떤 문장이 문제를 일으키는지 끈기 있게 추적한다.
한줄씩 따라가다보면 문제가 되는 문장을 찾을 수 있기 마련이다.

가끔 담배를 피우러 나가는 것을 잊지 않는다.
잠은 사무실에서 아무렇게나 자는 편이 좋다.


- 안락의자형

가만히 앉아서 모니터를 뚫어져라 응시한다.
전혀 움직이지 않고 몇시간이고 코드를 쳐다본다.
가끔 혼자서 뭐라고 중얼중얼 거리기도 하는데
옆사람은 못알아 듣는다.
그러나 갑자기 마구 타이핑을 하더니 버그를 잡아낸다.

다 좋은데 옆에서 보기엔 미친것 같다.


- 완전범죄형

프로그램을 짤 때 부터 애시당초 머리속으로 무척 많은 생각을 한다.
코드 한줄 한줄 마다 모든 부가효과(side effect), 예외상황(exception), 잘못된 입력을 염두에 둔다.
심지어 멀티 슬레드 코드로 사용되는 경우도 생각하고, 에러 리턴 코드도 구조적으로 만든다.

버그없는 코드는 완전범죄만큼이나 불가능 하다.
결국엔 항상 사소한 것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 CSI 과학수사대형

소스 디버거의 브레이크 포인트는 기본이다. 조건부 브레이크-포인트는 물론이요 스택 트레이스를 한다.
퓨리파이어 같은 소프트웨어로 메모리 leakage도 검사한다.
gprof나 VC-profiler로 프로그램의 병목도 찾아낸다. spi++같은 것도 능숙하게 사용한다.

다른 사람보다 항상 제일 늦게 디버깅을 마친다.


- 미스 마플형

엔지니어들이 디버깅하다 안되서 휴게실에 나가 담배를 태운다.
이런저런 문제점들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는데 옆에서 쓰레기통 비우던 아줌마가 말한다.

"그럴땐 대게 클래스 destructor에서 널 포인트를 지우는 바람에 그렇게 되는데..."


- 명탐정 코난형

디버깅을 시작한다.
어려운 코드를 들여다 보니 잠만온다.
일어나면 코드가 디버깅 되어 있다.

옆에서 네이버 지식인을 습격하고 있는 초딩이 의심스럽다.


- 소년탐정 김전일형

버그의 원인이 될만한 모듈을 고립시킨다.
코드를 고치려다 버그가 하나 더 발생한다.
버그가 하나 더 발생한다.
버그가 하나 더 발생한다.
이건 연쇄 버그다.
시스템이 크래쉬 한다.

....어쨌거나 버그는 이 안에 있다.

Recipe I

- -;;
치킨데리야끼
[재료]
닭 가슴살 500g
파인애플 두조각
브로콜리, 당근
간장 한컵, 설탕 5큰술
청주 조금, 물 2-3스푼

닭 가슴살을 5시간 재워놓은 다음에 굽는다. 이게 다야?

지중해식 볶음밥
[재료]
쌀 두컵, 물 두컵, 마늘 1큰술, 양파 반개, 바지락 200g,
브로클리 100g, 소금, 버터 약간씩

1.쌀을 씻어 물에 충분히 불린다.
2.양파는 곱게 다진다.
3.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시킨다.
4.브로컬리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작은 송이로 썬다.
5.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마늘,양파를 볶다가 쌀을 볶는다.
6.물,바지락 조개,소금을 넣고 밥을 한다.
7.뜸이 들때 브로컬리를 넣는다.

shut up!

shut up! 나가서 떠들어 이 개새들아. 안아무인격으로 졸라 떠들어대요. 남 눈치 안 보고, 세상에서 제일 잘난 놈들.

Yundi Li

Winner of the Warsaw Chopin Competition 2000, 이 놈 잘 친다. 훌륭해, 새로운 쇼팽 스페샬리스트..